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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강동 천호동 A1-1 40층 747세대·A1-2 40층 781세대 공급

서울시는 천호동 저층주거지가 한강뷰 단지로 변모한다고 14일 밝혔다. 천호 A1-1구역은 A1-2구역과 연계된 통합 계획으로 조화로운 단지를 조성한다. 


▲ 천호A1-1 조감도 © 서울시
 

시는 13일 「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수권분과 위원회」를 열고 강동구 천호 A1-1 주택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계획(안)을 ‘수정가결’ 했다.

 

A1-1구역은 지하철 5·8호선 천호역과 천호대로 등과 인접하며 광나루 한강시민공원, 풍납토성과 같은 지역특화자원이 풍부한 자리에 위치한다. 

 

해당 구역은 연접한 천호A1-2구역과 통합 계획돼 위화감 없는 단지를 형성하게 된다. A1-1, 2구역은 하나의 단지로 개발을 추진했으나 1구역이 2021년 3월 한국토지주택공사(LH)가 참여하는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구역이 분할됐다. 당해 12월에는 2구역이 민간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. 

 

주택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천호 A1-1구역은 ‘한강공원 및 주변 지역과 연결되는 조화로운 주거단지’(26,549㎡, 40층, 360%, 747세대 규모)로 조성된다. 

 

서울시는 1구역의 공공재개발사업의 용적률 완화를 통해 360%의 법정상한초과용적률을 적용하여 사업성을 확보했다. 전체 747세대 가운데 267세대를 임대주택으로 계획하여 공공성을 담보했다. 일대 구역면적 약 3분의 1이 ‘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’으로 묶여 8~14층 높이규제를 적용받는 점을 감안해 풍납토성으로부터 점층적으로 높아지는 스카이라인을 계획하고,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부분은 층수를 완화(35층→40층)했다.


▲ 천호A1-2 조감도 © 서울시
 

아울러 천호 A1-2 주택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계획(안)도 ‘수정가결’ 했다.

 

해당 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‘자연·역사·문화가 어우러진 특색있는 주거단지’(30,699㎡, 40층, 300%, 781세대 규모)로 재개발된다. 타워형 주동을 엇갈리게 배치해 한강조망을 최대한 확보하면서 1구역과 이어지는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해 한강을 가까이 누릴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했다. 

 

개방형 커뮤니티시설로 풍납토성 역사 유물, 관련 자료를 관람할 수 있는 ▲문화시설 ▲역사체험시설 ▲풍납토성 전망대 등 도입 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용적률을 완화 적용할 계획이다.

 

천호A1-2구역은 기존의 노후 저층주거지에서 총 781세대(공공주택 136세대), 최고 40층의 아파트 단지가 된다. 시는 공공주택은 다양한 주거수요를 고려해 중형 평형을 포함한 사회적 혼합배치(Social-Mix)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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